

소리를 만지다
MnJ문화복지재단과 서전문화재단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작년부터 함께 진행한 '소리를 만지다'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소리를 만지다'는 시각 장애를 가진 음악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점자 악보, 촉각 음악 교재를 제작 및 배포하는 사업입니다.
10월 23일부터 점자 악보 403권, 촉각 음악교재 100권을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유관 기관 총 90여 곳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점자악보와 촉각 음악교재는 시각장애인의 학업, 연주, 취미 등 다양한 목적의 음악 활동에 활용됩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특수 교재인 촉각 음악 교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 점자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음악 기호와 악보가 촉각 이미지로 구현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교재에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음성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점자를 학습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아울러 묵·점자 혼용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서전문화재단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할 2차 사업, '세상을 밝히다!'의 소식도 기다려주세요.
음악으로 세상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관련 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3135300003?input=1195m
소리를 만지다
MnJ문화복지재단과 서전문화재단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작년부터 함께 진행한 '소리를 만지다'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소리를 만지다'는 시각 장애를 가진 음악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점자 악보, 촉각 음악 교재를 제작 및 배포하는 사업입니다.
10월 23일부터 점자 악보 403권, 촉각 음악교재 100권을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유관 기관 총 90여 곳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점자악보와 촉각 음악교재는 시각장애인의 학업, 연주, 취미 등 다양한 목적의 음악 활동에 활용됩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특수 교재인 촉각 음악 교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 점자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음악 기호와 악보가 촉각 이미지로 구현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교재에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음성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점자를 학습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아울러 묵·점자 혼용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서전문화재단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할 2차 사업, '세상을 밝히다!'의 소식도 기다려주세요.
음악으로 세상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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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31353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