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나누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우리 재단은 서전문화재단법인과 함께 청소년 예술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재단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청소년 예술가 글로벌 워크숍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는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각각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10월 24일 화요일에 체결했습니다. 서울예대 남산캠퍼스와 관악구 실로암복지관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홍은진 이사장과 서전문화재단법인 최병인 사무국장,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 및 실로암복지관 김미경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선 서울예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워크숍 'Echoes from the Future'는 소리(Audio)를 중심으로 기술, 문화, 교육, 창작의 영역을 연결하는 워크숍으로, 예술적 세계관을 확장하고 경계를 넓힐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 및 예비 예술가들은 ‘소리’가 다양한 예술 장르와 문화, 사회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서울예대 교수진과 청소년 및 예비 예술가 100여 명이 음악, 연극, 영화, 글로벌 퍼커션(Global Percussion) 영역에서 새로운 소리와 예술을 창작하고 융합하는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실로암복지관이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 '소리를 만지다'는 점자악보를 2,000면 신규 제작하고, 전국 70여 개의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에 점자악보 400권과 촉각 음악교재를 함께 보급할 계획입니다. 점자악보와 촉각 음악교재는 실로암복지관에서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는데, 특히 촉각 음악교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 점자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기호와 악보를 촉각 이미지로 구현한 자료입니다. 점자를 학습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고려해 QR코드를 활용한 음성정보 안내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MOU는 양 재단 모두 소리를 매개로 한 문화예술 경험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서전문화재단법인은 음향 및 청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사회 저변에 확대함으로써, 소리를 매개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공유한다는데 양 재단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보도자료 링크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43533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02600029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684467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7339
'소리'로 나누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우리 재단은 서전문화재단법인과 함께 청소년 예술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재단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청소년 예술가 글로벌 워크숍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는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각각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10월 24일 화요일에 체결했습니다. 서울예대 남산캠퍼스와 관악구 실로암복지관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홍은진 이사장과 서전문화재단법인 최병인 사무국장,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 및 실로암복지관 김미경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선 서울예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워크숍 'Echoes from the Future'는 소리(Audio)를 중심으로 기술, 문화, 교육, 창작의 영역을 연결하는 워크숍으로, 예술적 세계관을 확장하고 경계를 넓힐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 및 예비 예술가들은 ‘소리’가 다양한 예술 장르와 문화, 사회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서울예대 교수진과 청소년 및 예비 예술가 100여 명이 음악, 연극, 영화, 글로벌 퍼커션(Global Percussion) 영역에서 새로운 소리와 예술을 창작하고 융합하는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실로암복지관이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 '소리를 만지다'는 점자악보를 2,000면 신규 제작하고, 전국 70여 개의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에 점자악보 400권과 촉각 음악교재를 함께 보급할 계획입니다. 점자악보와 촉각 음악교재는 실로암복지관에서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는데, 특히 촉각 음악교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 점자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기호와 악보를 촉각 이미지로 구현한 자료입니다. 점자를 학습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고려해 QR코드를 활용한 음성정보 안내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MOU는 양 재단 모두 소리를 매개로 한 문화예술 경험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서전문화재단법인은 음향 및 청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사회 저변에 확대함으로써, 소리를 매개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공유한다는데 양 재단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보도자료 링크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43533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02600029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684467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7339